화재피해 농가 찾아 환경정리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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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 농가 찾아 환경정리 봉사활동 전개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7.12.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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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발생하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서 피해복구 지원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지난 23일과 28일,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대창면 및 쌍계동 화재피해 농가를 찾아 잔존물 제거 및 주변 환경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난재해를 대비해 구성된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을 비롯해 영천시여성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피해농가주인 이 모 씨는 “갑작스런 화재 피해로 시름이 짙었는데 도와주셔서 힘과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함께한 봉사자는 “화재피해를 입은 딱한 사연을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직접 현장에 나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녹현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신속하게 실시해 일상생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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