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건강천사’ 자양면에서 의료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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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 건강천사’ 자양면에서 의료봉사 나서
  • 박효순 기자
  • 승인 2017.11.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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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구가톨릭대 의료진과 의료봉사단 재능기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춘운)는 지난 17일 의료취약지역인 자양면(면장 조광현)에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자양면민의 건강관리 상태 점검에 뜻을 모아 국민건강보험공단(대구지역본부)이 주최하고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진과 의료봉사단이 재능기부를 했다.

이날 의료봉사단은 최첨단 진료시설을 갖춘 공단의 진료버스 2대를 활용해 80여명의 면민에게 가정의학과(내과), 이비인후과, 치과, 안과, 재활의학과 진료를 실시했고, 지역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발마사지기 1대를 조광현 자양면장에게 전달했다.

의료봉사를 찾은 한 어르신은 “신체적 거동 불편으로 평소 병원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을 찾아와 무료로 진료를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의료 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광현 자양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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