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면, 울산시 반구2동 자매결연 교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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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울산시 반구2동 자매결연 교류행사 가져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7.10.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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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축제장 방문, 상호 협력과 우애 다지고, 경제 활성화 기여

영천시 임고면(면장 신을용)은 지난 29일 자매결연 도시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우)와 각 단체 임원진 30여명을 초청해 상호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영천시 임고면과 울산시 중구 반구2동은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상호 방문을 통해 발전적인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과 우애를 나누어 왔다.

이날 행사는 양측 시의원, 기관단체장, 이ㆍ통장,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상호간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는 환영행사와 더불어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가 모셔진 임고서원 사당을 참배한 후, 오찬 장소인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초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영천 강변공원에서 개최되었던 영천 별의별축제장을 둘러보고 한방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질 좋은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축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배청숙 반구2동장은 “성대한 환영과 다채로운 일정을 준비해 주신 임고면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을용 임고면장은 󰡒임고면을 찾아준 반구2동 방문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실질적이고 주체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뤄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도농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임고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사과 65박스를 사전 주문받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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