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수상구조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태세 확립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지난 19일 임고강변공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40명에 대해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음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내수면 수난 사고에 대비, 신속한 인명구조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스쿠버 잠수장비세트 숙달훈련, 수상인명구조 응급처치요령, 수중적응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등 구조 능력 배양 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임고강변공원에서 수변안전을 위한 홍보활동, 안전계도, 안전사고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우병옥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기간 동안 시민들의 수난 사고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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