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ㆍ고 신학기 학교마다 학부모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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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ㆍ고 신학기 학교마다 학부모총회 열어
  • 민복매 기자
  • 승인 2017.03.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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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중, 금호공업고 학부모총회로 관심도 높여

영천시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3월 3~4째주 대부분 학교에서 학부모총회 및 학교교육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금호중학교 및 금호공업고등학교(교장 여성택)에서도 24일 본교 도제실에서 17시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로 학부모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바쁜 와중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신입생 학부모들은 내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지? 선생님은 어떤 분이신지? 교육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등 학부모총회에 빠지면 학교와 교육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없어 특별한 일이 아니면 빠질 수 없는 날이다.

마침 총회가 저녁시간대에 열려 직장을 가진 부모들도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어 부모님들이 모두 반기는 눈치다.

오래전부터 교육부에서 야간과 주말을 활용해 학부모행사를 권장해왔지만 아직 여전히 평일에 학부모총회가 열려 학교측 입장만 고려한 전형적인 행정편의적 발상이라 학부모들의 불만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학교 전통과 역사, 교사소개, 학교현황보고, 진학 및 진로안내, 방과후학교소개 등 학교의 교육전반에 관한 안내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내 급식실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담임교사와의 상담시간으로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택 교장은 “우리학교 교사 평균나이가 37세, 고등학교는 43세로 학생들의 소통과 눈높이를 맞췄으며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과 국제교류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앞으로 유럽과 중국을 견양해 교사와 학생 지역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학력증진과 인격수양에 매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뉴스24 민복매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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