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교장 최창원,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예산지원으로 3월~12월까지 32주간 매주 토요일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즐거운 ‘토요스포츠데이’를 운영한다.

‘토요스포츠데이’는 탁구와 축구 두 종목을 중점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안전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공을 주고받기 연습과 공을 치는 연습 등을 하면서 실제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 위주의 게임중심 수업, 특히 리그전 게임과 e-sports를 활용한 수업을 실시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참여를 이끌어내고 신체활동 욕구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을 고취해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민 지도교사는 “학교운동부와 연계하여 체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전국단위의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나아가 학생들의 자신감 및 자립심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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