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학원이 고사장으로 지정되면서 응시자들 큰 호응
영천향교 국학학원(원장 김달헌)은 25일 제76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본 원 2층에서 치렀다.
그동안 영천은 한자검정시험 고사장이 없어 대구, 경주 등 타 지역에 가서 치러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번 국학학원이 고사장으로 지정되면서 응시자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국학학원은 살아 숨 쉬는 향교사업의 일환인 ‘한자급수반’ 운영으로 그동안 수강생들이 한자검정시험을 타 지역에서 치루는 수고로움을 보고 국학학원과 합의해 한자급수반 김정동 강사가 한국어문회 제1고사장으로 지정했다.
년 4회 실시하는 검정시험은 다음 5월27일, 8월26일, 11월25일 오전11시에 실시하며 검정료는 20,000원으로 50분간 실시한다. 접수는 인터넷접수(hangum.re.kr) 및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문의(334-3003, 010-3342-5137).
영천뉴스24 민복매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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