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전국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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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전국 우수기관 선정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7.02.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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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건축정책이행도 등 일반부문 평가결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2016년도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건축행정 건실화’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전국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 자치단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ㆍ감독(건축법 제78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6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그간의 평가와 달리 평가 대상을 확대해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대상이 확대된 만큼 광역․기초 자치단체 특성을 고려해 공통ㆍ차별 지표(5개항목 15개 지표)를 마련하는 등 지표 변경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등 객관성과 일관성을 확보해 실시됐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건축행정절차의 합리성, 건축정책 이행ㆍ노력도, 건축관련 조례 개정ㆍ운용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재윤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합리적이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추진하겠다”며, “도민 불편해소, 원스톱서비스 확대 등 건축행정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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