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17 지방 물가안정 관리대책 수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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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7 지방 물가안정 관리대책 수립 시행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7.02.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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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밥상물가의 눈높이 맞춘 안정기조 유지에 최선 다해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서민 물가의 집중적인 관리로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2017년도 지방 물가안정 종합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시는 공공요금 등 각종 수수료, 이용료에 대해 요금인상보다는 경영혁신과 원가절감 등 자구책 노력을 시행하며, 부득이 요금 조정이 불가피할 경우는 인상률의 최소화 및 시기를 분산 조정해 서민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ㆍ추석 명절 및 관광 행락철(7~8월)등 물가 취약시기에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관리를 총괄 조정하고,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과 물가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 운영해 요금과다 인상행위, 매점매석, 원산지 미표시,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 요원 10명을 활용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조사 품목 74종에 대해 매월 2회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영천시 홈페이지와 경북 물가정보망에 게시 공표해 빠르고 정확한 물가정보로 알뜰한 소비생활을 유도 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16개소에 대해서는 옥외가격 표지판, 종량제 봉투 등 다양하고 합리적인 인센티브 물품 제공으로 착한가격업소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타 업소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며 운영 내실화를 위해 가격 인상여부, 서비스 상태 등 수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2017년도 착한가게 추가지정으로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4. 28 ~ 5.1까지 기업과 말, 와인산업의 도시 영천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범 시민 물가안정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찾아오는 방문객의 밥상물가 만족을 위해 물가지도 단속반 2개반 14명을 편성 운영해 상거래질서 확립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으로 성공적인 도민체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향후 국내외 주요경제 동향에 따른 이슈물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주요 등락품목에 대한 특별 관리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골목슈퍼(나들가게)의 자생력 강화로 강소 슈퍼육성과 지역골목 상권회복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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