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에 주민 건강 증진까지 ‘꿩먹고 알먹고’
상태바
재능기부에 주민 건강 증진까지 ‘꿩먹고 알먹고’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7.02.24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경면 복지회관 재능기부로 기공체조 프로그램 진행

고경면(면장 장해규)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추진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공체조 자격증 소지자(부면장 이종혁)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관내 거주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하절기에는 시간을 조정하는 등 상시 프로그램으로 연중 진행할 예정이어서 고경면 복지프로그램으로 개설된 스포츠댄스 강좌와 더불어 동절기활동량이 적은 주민들의 체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효자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기공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이종혁 부면장은 “건강은 혼자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지만 여러 사람들이 함께 즐겁게 운동하다 보면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도가 기대 이상이어서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본인의 재능이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장해규 고경면장은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복지회관을 상시 개방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현재 고경면 소재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경면 복지회관이 조속히 준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상 고경면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