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아픔 체험 후 통일 염원 종이비행기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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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아픔 체험 후 통일 염원 종이비행기 날려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7.02.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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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천YMCA 청소년 평화통일염원 문화캠프 실시

영천YMCA(영천시야사지역아동센터, 금호윤성지역아동센터, 영천YMCA 어린이합창단)는 파리바게트 속초시 대포항점과 강원도 고성군의 후원으로 제2회 영천YMCA 청소년 평화통일염원 문화캠프를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실시했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 30여명은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등을 탐방했다.

북한과의 거리감을 좁히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촛불행사를 진행해 분단의 아픔을 체험한 후, 청소년들이 직접 쓴 통일기원 소망문을 희망나무에 달고, 북한을 향해 통일의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이를 통해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또래의 북한 청소년들과 자유와 평화를 함께 누리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빌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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