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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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골프대회 개최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6.09.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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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 도내 골프 동호인들 치열한 경쟁의 열기 뿜어

지난 26일 경상북도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체육회와 영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도내 22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 오펠골프클럽(고경)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골프대회는 19개 시군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경기가 치러졌으며 리우올림픽의 한국골프 위상과 인기가 더해져 그 어느때보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열기가 대단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시부에서는 안동시(221타)가 우승을 차지 하였고 군부에서는 청송군(229타)이 우승의 영광을 가졌다.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조영철(포항시) 선수가 1위, 최성모(영천시) 선수가 2위, 여자부 1위는 이정숙(안동시), 2위는 안순란(의성군)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으며, 이밖에 메달리스트는 권규섭(안동시, 71타), 롱기스트는 하효진(포항시, 270m), 니어리스트는 박소심(울진군, 50cm)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는 도내에서도 골프장 조성 및 기반이 우수하고 산세와 어우러진 멋진 코스로 이루어진 필드가 많아 골프동호인들이 자주 찾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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