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낚시를 즐기되 자연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이가 참된 낚시인
지난 25일 좌사모(좌대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30여명은 금호읍 대미지 일원에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좌사모는 낚시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동호회로 매월마다 전국 각지 저수지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좌사모는 금호읍 관내 대미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대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2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에 매진해 약100여 포대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성우 좌사모 회장은 “낚시를 즐길 줄만 아는 사람은 진정한 낚시인이 아니다. 바른 낚시를 즐기되 자연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이가 참된 낚시인”이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낚시 장소에서 쓰레기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영천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