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채용한마당’ 행사열어,일자리시책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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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채용한마당’ 행사열어,일자리시책 가속도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6.09.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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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화신등 15개기업참여

경상북도와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송재열)에서는 21일 오전 11시 영천상공회의소(컨퍼런스홀)에서 ‘1사-1명 더채용성공다짐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윤 경제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한례련, 김수용 도의원, 윤광수 포항상의회장을 비롯 도내 상의회장(10명), 윤승오 한노총 영천지역본부의장, 대학생 등 청년구직자, 기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청년더채용릴레이다짐대회’를 가진후, 영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채용한마당행사’도 열었다.

다짐대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10개 상의에 청년 고용을 더 확대하기 위해 보조금 각 30백만원 지원 증서를 전달했으며,

최근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한 관내 소재 ㈜금창 등 관내 기업에 대해서도 경상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 증서를 수여하고, 근로자 고용환경개선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어 영천상공회의소와 영천시취업지원센터(센터장 윤승오)가 주관이 되어 진행된 ‘영천채용한마당’행사는 경북도의 일ㆍ취ㆍ월ㆍ장 7대 추진전략 핵심과제인 ‘1사-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의 첫 시작을 알리는 채용의 장으로,

여기에는 ㈜화신 등 15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해 60명의 청년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며, 부대행사로 이미지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송재열 영천상공회의소회장은 환영사에서 “청년실업 해결의 정책 파트너로서 본 운동에 첫 번째로 지역기업들과 함께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청년 한명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1社-1청년 더 채용」릴레이 운동이 단순히 보여주기식 운동이 아닌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청년에게는 자신의 적성에도 맞고 미래를 생각 할 수 있는 기업에 취직하게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톡톡히 낼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질 것”을 주문했다.

특히, 김영석 영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업체와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특히 올해를 ‘청년일자리 창출 원년의 해’로 정하고 모든 시책을 일자리창출과 연계 추진하여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영천시가 앞장서겠다”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뜻을 피력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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