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시민 대상‘귀농ㆍ귀촌 1번지’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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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민 대상‘귀농ㆍ귀촌 1번지’적극 홍보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6.08.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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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T센터,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 열려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 공동주최로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에서 후원하며, 올해 최대 규모인 약 5만명이 참가한다.

또한, 6차산업 체험ㆍ판매관, 미래창농관, 청년벤처농업관, A Farm Market 등 다양한 체험ㆍ판매관이 운영된다.

올해 세번째인 이번 박람회는 정부부처와 광역ㆍ지자체 60개, 유관기관 50여개가 참가해 전시부스 총 167개, 면적 6,400㎡규모로 열리게 되며,

각 지자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구성하여 마치 전국을 탐방하듯 귀농귀촌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고 쾌적한 상담환경으로 조성된다.

박람회장은 귀농귀촌상담을 위한 지자체관과 창농귀농 관련 6차 산업관으로 구분, 박람회 참가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람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와 영천, 영주, 상주 등 10개 시군은 선도 귀농인과 귀농귀촌 담당공무원이 참여하여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과 정책사업 등을 설명하고,

농업환경과 다양한 고소득 작목, 편리한 접근성, 맞춤형 지원정책 등 경상북도가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경북은 매년 1개 면단위 인구가 귀농하고 있는 귀농1번지로 2004년부터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ㆍ단계별 정책 지원으로 경북에서 새 희망ㆍ새 일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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