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영안중학교(교장 이정근)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로 탐색활동, 체험활동, 스포츠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성찰의 계기를 마련하며, 직업체험과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 및 태도를 진작 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꾀하고 있다.

6월 23일 본교 1회 졸업생 박정환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 본부장의 진로 특강을 들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듣고 강한 도전 정신과 새로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으며 ‘즐거운 상상, 행복한 미래’의 주제를 통해 앞으로 미래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함을 알았고, 다양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과 직업에 대한 사전 지식을 획득하는 등 알찬 시간이 됐다.

성모 학생(3학년)은 “평소 개인적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그 과정과 필요한 요건 등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강연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정근 교장은 “진로탐색을 위한 전문직업인 초청특강뿐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창의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직업인을 초청하여 직업의 직접체험과 진로캠프 운영 등 다양한 직업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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