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는 25일 각 과장,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을 위하고 주민을 치안의 파트너로 참여하는 협력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경찰발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은 경찰발전위원회 운영현황, 신규위원 위촉, 서민생활침해사범과 4대 사회악 근절,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는 등 중점추진업무를 보고했다.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주민을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시민을 배려하고 따뜻한 경찰 활동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민ㆍ경 협력치안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정우동 경찰서장은 영천지역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긴밀한 협조를 아끼지 않는 경찰발전위원회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임시숙소 등 긴급피난시설로 피해자 보호,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범죄피해자 보호에 적극 노력해 영세 중소상공인상대 투자 빙자 사기사범 수사 및 생계형 영세업소를 대상으로 금품을 갈취하거나 폭행을 일삼는 동네조폭을 뿌리 뽑자”고 당부했다.

또한 “112 신고 접수시 파출소 직원뿐만 아니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통, 형사 경찰관까지 최대한 빠른 시간내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범죄분위기를 제압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평온해지고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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