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대상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창수)에서는 2일 오후 2시 35명의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와 함께 2015년 상반기 한국어교육 및 우리말 공부방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 앞서 배치평가를 통해 수준별, 단계별로 반 배정을 받고 개강식에서는 오창수 센터장의 인사말과 한국어강사 소개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소개, 한국어교실 및 우리말공부방 일정 안내, 다과회 & 친목도모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 내 집합 한국어교육은 단계별 주2회 3시간씩 진행되며 센터 한국어교육 참여가 어려운 읍ㆍ면 거주 교육생을 위해 권역별(금호, 청통, 임고)로 우리말 공부방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취업교육 및 이중언어가족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니 다문화가족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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