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봉사단체, 하모니카 연주로 행복바이러스 전파
상태바
영천시 봉사단체, 하모니카 연주로 행복바이러스 전파
  • 박효순 기자
  • 승인 2015.03.02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 나눔의 파발마 운동 두번째 주자, 영천초롱하모니카클럽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연중 릴레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2015 나눔의 파발마 운동에 ‘아름예술봉사단’의 떡국봉사에 이어 ‘영천초롱하모니카클럽’이 두 번째 주자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달 27일 나눔의 파발마 활동기간 중 화산면에 위치한 노숙인 시설인 나자렛집을 방문한 영천초롱하모니클럽 회원 10여명은 시설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모니카 공연을 펼쳤다. 회원들은 감미로운 연주로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시설민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영천초롱하모니카클럽 김양수 회장은 “단지 하모니카를 좋아해서 시작하게 된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봉사를 통해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2008년에 결성돼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천초롱하모니카클럽 회원들은 하모니카 연주로 영천지역 곳곳의 요양병원, 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문화 소외지역에 공연활동을 펼쳐왔으며, 또한 지역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쳐 지역의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해오고 있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