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사 설맞아 자양면에 라면 35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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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사 설맞아 자양면에 라면 35박스 기탁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5.02.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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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위한 ‘자비의 나눔’ 꾸준히 실천

자양면 관내 사찰인 충효사(주지 석해공)는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5박스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충효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는 종교단체로 매년 쌀과 물품을 면사무소에 기탁해 꾸준한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관내 외 복지시설에도 지속적인 기부와 물품 전달을 통해 적극적 나눔의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정동하 자양면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모두가 흥겨운 이때에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자비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정성스러운 마음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이원석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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