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민주평통, 적십자 등 함께
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는 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함께해서 즐거운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들뜬 분위기 속에서 고향을 떠나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위한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 적십자 영천시지구협의회 등 지역 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참여 마음의 선물을 전달하며 가족의 정을 나눴다.
영천경찰서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랑을 나눌 줄 알고 베풀 줄 아는 넉넉한 마음임을 강조하며 관심과 배려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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