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진양특수강(주)(대표이사 이택우)에서 1,000만원, 영천시착한가격업소연합회(회장 김순찬)에서 100만원, 대왕전기(대표 김창수)에서 200만원의 지역인재양성 장학기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우량기업으로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며 영천교육발전을 위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7천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진양특수강(주) 이택우 대표이사는 “영천의 우수한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기업에 많이 채용되고 또한 그들이 기업과 지역 경제 성장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모범업소 모임인 영천시착한가격업소연합회 김순찬 회장과 회원들도 정성을 모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2008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대왕전기 대표 김창수씨도 올해도 변함없이 장학회를 방문해 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과시했다.
이처럼 연일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기탁자에 대한 감사함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해 9월말 기탁액 기준으로 12월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며, 2월중으로 지난 연말까지 신규 발생한 기탁자를 추가 등재하고 기존 등재자 중 기탁금액이 증가한 기탁자들을 새롭게 정비해 등재할 계획이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