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 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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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 태세 돌입
  • 이원석 편집위원
  • 승인 2015.02.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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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감시인력 70명 취약지 배치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1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관내 6개 시ㆍ군 81,250ha의 국유림에 대해 산불방지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전달 26일부터 지역 산불방지종합대책 상황실을 조기 설치 운영하고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상진화대 2개대 21명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개대 47명 및 산불감시원23명이 산불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코자 봄철 산불방지 결의를 다짐하는 발대식을 갖고, 산불감시초소와 산불취약지역에 배치됐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발대식에서 사소한 주의가 큰 화를 불러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직원, 진화대원, 감시원 모두가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하여 달라고 당부를 했다.

또한 산불발생의 주 원인 70%이상이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소각으로 발생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구간, 산림연접 논․밭두렁 개별 소각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천뉴스24 이원석 편집위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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