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 기탁과 함께 희망찬 을미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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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기탁과 함께 희망찬 을미년 출발!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5.01.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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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상공회의소 2,000만원, 영천시공예촌 100만원 쾌척

2015년 을미년의 시작과 함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사랑의 장학기금 기탁이 시작됐다.

영천상공회의소(회장 한명동)는 5일 신년인사회에서 2,000만원을, 6일에는 영천시공예촌(촌장 문봉학)에서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다.

영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돕고 회원간의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앞장서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교육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신년인사회에서 한명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재발굴이 지역 발전의 초석이라는 생각으로 매년 새해 시작과 함께 기탁하고 있다. 교육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양면 성곡리 위치한 영천시공예촌은 구 자양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지역 작가들의 작업공간으로 천연염색공예, 목공예, 도자기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천연염색과 스스로 도공이 되어 도자기를 빚을 수 있는 등 공예학습 교실도 열어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석 이사장은“새해를 장학기금 기탁으로 시작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올해도 11만 시민의 교육에 대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 지역인재양성과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장학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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