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 도민체전 한달 앞 만반의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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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도민체전 한달 앞 만반의 준비 '끝'
  • 정민수 기자
  • 승인 2008.04.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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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에서 도지사 주재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영천시는 다음달 14일부터 4일간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을 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14일 오전 영천시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 영천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일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민체전을 위해 필요한 24개 종목 27개 경기장에 대한 최종 점검과 개 폐회식 행사, 주 개최지인 영천시 준비상황 등이 집중 언급됐다.

또한 홍보대책, 교통 숙박 환경정비 등 대회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00만 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자”며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영천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23개 시군이 시부(10개)와 군부(13개)로 나누어 선수와 임원 등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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