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일석)에서는 11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 1층 강당에서 센터 각 사업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14년 자활사업 참여자 전체교육 및 제3차 우리공제협동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뿐 아니라 사회서비스, 자활기업참여자 등 70여명 참석했으며, 2013년 자활사업지침에 대한 설명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첫 교육 강사로 (사)경북교육연구소 안상섭 강사가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언어, 신체폭력, 동료왕따)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두 번째로 공제연합회 유유미 사무국장이 자활공제의의 및 앞으로의 비전 등에 대한 자활공제협동조합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후 조합원 70여명이 참석한 제3회 우리공제협동조합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한편 영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교육을 통한 자활의지 고취 및 공동체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문학교실, 공제교육 등의 교육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시켜 나갈 방침이며, 우리공제협동조합이 참여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공동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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