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영천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관광사진을 통해 관광영천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제6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의 심사결과를 영천시 홈페이지와 영천사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27일 영천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영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성역화된 임고서원의 사계와 아름다운 야경작품들도 수작 출품되었으며, 특히 김보선․ 이진환․정경희씨는 ‘임고서원의 사계’김종숙씨는 ‘조옹대의 사계’ 이삼암씨는 ‘북영천역의 사계’를 한 장의 무지에 아름답게 담아서 당선작의 영예를, 이 외 신종철씨의 ‘유소년승마단’등 50점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신을용 영천시 문화공보관광과장은“입상작을 통해 영천관광의 무한한 잠재력과 비전을 확인했다”며,“영천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산, 축제와 행사,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입상작들은 영천관광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히고 출품 작가들의 영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영천시는 이번 입상작을 제3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디카사진공모전 입상작과 함께 27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함께 전시한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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