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회계정보과, 자매결연마을 농촌사랑 실천
영천시 회계정보과(과장 조희석)와 남부동예비군중대가 힘을 합해 25일 자매결연마을 범어동주민과 저수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자연생태계 보호에 앞장섰다.
회계정보과 직원, 남부동예비군중대(중대장 조용수) 등 70명이 농사철과 낚시철 행락객이 버린 쓰레기 50포대를 수거하는 등 범어저수지 주변을 말끔히 정비하고, 동참한 어르신과 화합의 장을 열어 주민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권병혁 범어통장은 “자매결연마을 인연을 맺은 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농촌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취약층, 노령가정에 전기안전점검 등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면서 김장배추가 필요한 직원이나 지인들에게 언제든지 나눠줄 것이라며 감사의 정을 표시했다.
지금까지 회계정보과장과 직원들은 봄, 여름, 가을철 영농지원활동과 10여 차례 농산물직거래, 마을안부를 수시로 전하면서 연결통로 강화를 통해 밀착공감행정을 실천해왔으며 앞으로도 회계정보과 자매결연마을 농촌실천사랑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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