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집수리 봉사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
상태바
‘뚝딱뚝딱’ 집수리 봉사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
  • 박효순 기자
  • 승인 2013.11.22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통면새마을협의회, 사랑으로 독거노인 가정 리모델링

청통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명규)는 21일 신덕2리 한정순(83)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전등교체 등 편안하고 아늑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통면새마을협의회가 추진해 오는 다양한 봉사활동 중 하나로 다가오는 겨울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한정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면서 손댈 곳도 많고 비용이 만만치 않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새집처럼 수리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명규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가질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통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5월에 개최하는 경로잔치, 취약지구 자연정화활동,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