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아파트입구서 ‘집 안에 잠든 책을 나누고 바꿔 읽자’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회장 유대옥)는 19일 창신아파트 입구에서 범시민 독서생활화를 위한 알뜰 무료 도서교환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알뜰 무료 도서교환시장은 각 가정에서 다 읽은 책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도서구입비 절감 및 근검절약 정신을 함양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코자 개최하게 됐다.
신간도서와 문고보유도서 1,000여권을 비치해 시민들이 가져온 책과 맞교환해 주고, 양서선택법 및 올바른 독서방법을 지도하는 독서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유대옥 회장은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요 인생의 등불이다. 시민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가 정보교환 및 소통의 장이 되겠다”며 시민들의 새마을문고에 대한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는 매년 신간도서를 구입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좋은 책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독서를 통한 시민정서함양 및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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