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광학교 승리몰이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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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광학교 승리몰이 응원단
  • 박효순 기자
  • 승인 2013.11.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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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출범식에 특별공연 선보여

사회복지법인 창파재단 영천팔레스 승리몰이 응원단(지적장애인 5명으로 구성)은 4일 영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영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출범식에 특별 초청돼 일반인과 다름없는 뛰어난 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영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연합과 발전을 위하고 보다 나은 복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되는 뜻 깊은 자리로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지원 및 학비지원, 사회복지시설ㆍ기관 및 단체에 대한 지원, 김장나누기 등 따뜻한 겨울보내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식을 가진다.

2004년 12월에 창단된 승리몰이 응원단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작했으며 영천팔레스 승리몰이 창단공연, 경북 특수학교연합 체육대회, 무지개예술단 정기공연, 영천시 주민생활 서비스 박람회, 영천 한약축제 등 각종 행사와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국섭 원장은 “승리몰이 응원단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공연 팀으로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역민의 따스한 관심 속에 특색 있는 공연단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장애인들의 희망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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