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기고' 영천서 김일호 교통사고조사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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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 영천서 김일호 교통사고조사계장
  • 영천서 김일호 교통사고조사계장
  • 승인 2013.06.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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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꾼, 호시탐탐 우리 주머니 노린다.

평온한 일반 가정의 일상생활 속에 한통의 전화로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금융사기 유혹으로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요즈음은 젊은 층에서도 조건만남 등 신종 전화 금융사기 피해가 여러 층으로 점점 지능화 조직화로 피해금액 또한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

영천시 지역의 경우, 2013년도 6월 현재 전화금융사기 7건 발생에 피해액이 1억1천만원 상당으로 지난해 발생한 피해나 별 차이 없이 계속 했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

전화금융사기 유형을 볼 때 수사기관사칭, 신용카드연체, 명의도용(금융기관 사칭), 아들․딸납치 현금송금 요구납치형, 택배빙자, 조건만남 빙자형, 기타(통신사사칭, 부동산 구입 빙자, 문자메세지 이용 빙자, 여론조사 빙자)등이며 최근에는 ‘전화 통신요금 연체 빙자’ 전화금융사기 꾼들이 우리 주변곳곳에서 우리를 노리면서 유혹하고 있습니다.

전화 금융사기 주요 멘트 ? 전화상 개인정보 및 개좌정보 물어보는 거, 현금지급기 조작을 지시,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마라, 녹음된 멘트로 시작되는 전화, 주말(공휴일)에 오는 전화 금융사기로 의심하여야 할 것이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대처요령은 평소 알지 못하는 낮선 전화번호 ‘벨 소리’에 받지 않는 습관을 가지도록하며, 자신의 개인정보 요구자체가 보이스피싱 의심하고, 즉시 국번 없이 112를 눌러 신고 등 적극 대처하는 것이 피해를 막는 지름길이다.

만약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거래은행 또는 112 통해 지급정지 요청으로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차단 및 예방’을 통해 전화금융사기가 우리사회에서 사라지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영천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장 김일호 경위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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