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안장식 “호국 영령들이여 편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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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안장식 “호국 영령들이여 편히 잠드소서”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2.05.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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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 국립영천호국원서 1일 명예집례관

김영석 영천시장이 31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거행된 제123차 합동 안장식에서 1일 명예집례관으로 안장식을 주관했다.

18위의 호국영령들을 안장한 이날 안장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거행된 2/4분기 합동 안장식으로 김 시장은 조사를 낭독하고 헌화ㆍ분향했다.

이날 안장식에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공병 2차장 서성완 대령을 비롯해 해군, 공군, 경찰 등 군경 대표와 경상북도와 영천시 상이군경회장 등 보훈단체 대표와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하고 값진 희생이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김시장의 집례는 대구지방보훈지청 박희관 청장, 1117공병단 박철규 단장, 우은복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어 4번째이다.

영천호국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일명예집례관 제도는 국립묘지 합동안장식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유가족들에게는 국민적 관심을 표명하는 기회를 통해 국민통합의 계기로 삼기 위해 지역 기관ㆍ단체장 등 지역 유력인사를 명예집례관으로 위촉해 안장의식을 주관토록 하는 제도로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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