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예산협력팀장 초청 국비확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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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예산협력팀장 초청 국비확보 특강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2.05.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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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발전 예산 우예(어떻게) 갖고 오는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신규 사업 국비예산확보 및 대형프로젝트 사업 개발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영천시는 30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실 황순관 예산협력팀장을 초청해 영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비확보방안 및 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예산편성 지침을 만들고 심사를 하는 기획재정부의 의견을 직접 듣는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며, 인적네트워크 형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출향인사, 지역 국회의원 등과 연계한 수시 방문으로 관련부처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지역발전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 체계적 대응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지자체의 신규 세수확보가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할 때 국·도비 확보만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이라고 강조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끈질긴 설득에 나서고 있으며 “국가시책에 부합하는 신규시책사업 발굴과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구상으로 전 직원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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