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투자유치기업 대상 Happy 모니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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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투자유치기업 대상 Happy 모니터 간담회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2.05.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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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경산 투자기업 및 외국인 투자기업 18개사 참석

영천시는 10일 오후 4시 영천시 녹전동에 이전 개원한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에서 영천시와 경산시의 주요 투자기업 및 외국인투자기업의 Happy 모니터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강수 영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광희 경북도 투자유치단장 등과 해피모니터 위촉기업 18개사가 참석하여 영천시와 경북도의 친기업 정책과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천시 정강수 부시장은 민선4기 이후 도내 투자기업 및 주요 외투기업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영천시와 경산시 기업의 Happy 모니터 역할의 막중함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가 개최되는 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은 영천시의 미래인 하이테크파크 경제자유구역임을 재차 강조하며 동남권의 신성장 동력 산업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영천시의 비전과 친기업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Happy 모니터 제도란, 2010년 경북도내 주요 투자기업 및 외국인투자기업에 임직원 중 한 명을 해당기업 Happy 모니터로 위촉하고 도-시-기업 간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구축을 통해 기업애로 및 고충을 청취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증액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2010년 최초 도내기업 대상으로 102명의 Happy 모니터가 위촉됐고, 2011년 1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년 신규 위촉과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현재 대구 근교권, 북부권, 동해안권, 남부권으로 나누어 순환간담회를 진행 중에 있어 기업체 사후관리와 투자유치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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