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지사장 권오정)에서는「2012년 농업용수 수질개선 특별대책」에 따라 황강저수지 수질개선대책사업을 긴급 시행한다.
황강저수지(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소재)수질개선대책사업은 상류부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로 인해 수질오염이 심화되고 있어 생활하수를 오수차집관로로 연결하여 오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추진된다.
주공법은 장기간 방치된 식물고사체 등 퇴적물 제거, 제어를 위한 보조공법으로 물순환, 천연물질 현장시공 부문, 제시한 목표수질 또는 개선효율 이내로 일정기간 수질을 관리하며 사업시행으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사업효과를 검토할 수 있는 수질·퇴적물 조사 등 수환경조사, 결과보고서 작성으로 과업을 수행토록 되어있다.
사업비 1억원을 투입, 5월 21일까지 사업제안서를 받아 시공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업체 선정후 2012년 11월까지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한편 일반적인 저수지 수질은 봄, 겨울철에 비해 여름, 가을철이 악화되는 경향이 보이므로, 수질개선 목적을 위해 여름, 가을철에 수질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해 수질개선 효과를 최대한 달성하고 동절기 이전 공사완료 등 공사기간을 감안해 긴급공사로 시행할 예정이다.
권오정 지사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고품질 쌀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주변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하여 수질개선의 모범저수지가 될 것이며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명품저수지로 거듭 날 것이라고 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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