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 그린환경센터는 지금 각종 꽃들이 만발해 형형색색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등산로 입구에 조성된 500여평의 꽃 잔디가 만개하여 마치 분홍색 양탄자를 연상케 하고 산책로와 등산로 곳곳에 영산홍과 진달래 등이 활짝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를 감상하고 추억을 남기고자 많은 시민들과 어린이집, 학교, 각종 동호회와 사회복기관 등에서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각종 행사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등산로와 산책로는 새벽부터 하루 종일 시민들의 발길로 분주하다.
그린환경센터는 증가하는 등산객들과 시설이용자들의 건강웰빙열기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이바지 하고자 야외화장실의 외관을 도색하고 내부시설에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아름다운 그림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천시 그린환경센터는 이제 명실공히 영천시민들의 휴식과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웰빙 체험공간으로 타지자체의 롤 모델이 되고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 동호회 및 사회복지관 등 교육기관의 체험과 행사개최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김선주 클린환경팀장은“앞으로 시민들의 진정한 웰빙체험 공간으로서 아름답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린환경센터를 조성하고 시민청결의식이 자연과 함께 함양되어 클린영천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그린환경센터의 연구와 노력의 의지를 밝혔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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