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중앙교회 부설 노인대학 소방안전교육 가져
상태바
금호 중앙교회 부설 노인대학 소방안전교육 가져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2.04.29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페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어르신들 호응 커

영천소방서(서장 류수열)은 27일 오전 금호중앙교회 부설 노인대학 강당에서 노인대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김옥이 예방홍보담당이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해 위기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노인들을 많기 때문이 사고가 생기면 초기 대응능력이 미흡하기 때문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화기 효과 및 필요성 등 사용법,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119신고방법 등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지도를 했으며, 심폐소생술 등 기본 응급처치방법 등 생활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진행됐다.

화재는 초기 진압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직접 소화기를 체험하여 사용법을 습득하였으며, 심폐소생술 마네킨을 이용해 흉부를 압박하는 등 체험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금호중앙교회 문회숙 장로는 “교육을 통해 화재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일캐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런 교육을 앞으로 계속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