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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백신애문학상 수상자 소설가 이상섭 선정
백신애기념사업회 - 소설집 ‘바닷가 그 집에서, 이틀’
2010년 04월 15일 (목) 22:34:14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백신애기념사업회(회장 성영근)에서 제3회 백신애문학상 수상자로 소설집 ‘바닷가 그 집에서, 이틀’을 쓴 소설가 이상섭(49)씨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언어감각이 밑바닥 인생을 현장감 있게 그려낸 작가의 역설과 기지와 익살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2008년 제정된 백신애문학상은 경북 영천출신인 소설가 백신애(1908-1939)를 기리는 문학상으로 백신애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영천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있다.

백신애는 일제강점기에 여성 계몽운동과 항일운동을 한 작가로 당시 여성에게 침묵과 순종을 요구하는 가부장적 가족제도와 조혼의 폐단을 거부하고 비판했다.

한편 제1회와 제2회문학상은 소설가 공선옥씨와 서하진씨가 각각 수상한바 있다.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6월 12일 영천문화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상섭 작가약력

1961년 경남 거제 출생. 동아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부경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수료했다. 1998년 「슬픔의 두께」로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하고, 2002년 『바다는 상처를 오래 남기지 않는다』로 제5회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문단활동을 본격화했다.

소설집으로 『슬픔의 두께』와 『그곳에는 눈물들이 모인다』가 있고, 2004년 제9회 부산소설문학상, 2007년 제6회 부산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해운대관광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영천뉴스24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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