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누계 38명

미국서 귀국한 40대 남자, 접촉자는 이송담당 공무원 3명

2020-07-30     주은숙 기자

29일 영천에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누계는 38명이 됐다.

확진자는 실거주지가 영천시 문외동인 40대 남자로 28일 16:20 미국에서 귀국해서 자가격리 조치 중 시청 이송차로 이동해 29일 10:45 검사를 받고 18:00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오전 중 안동의료원 입원 예정이며 접촉자는 해외입국자 이송담당 공무원 등 3명이다.

지금까지 영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 38명 중 퇴원 32명, 사망 2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