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사태 발생,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

영천시, 상반기 민방위 교육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실시

2019-03-22     주은숙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2019년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999년(만20세)부터 1979년(만40세) 사이 출생한 남성 중 민방위대에 편성된 2,63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1~4년차 민방위 대원들은 집합교육을 받으며, 민방위제도,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장·대원의 지휘훈련에 따른 체험·실습을 중점 실시한다.

교육대상자는 민방위 대원 중 교육 1~4년차 대상자로, 신분증과 교육통지서를 지참하고 교육기간 중 오전 또는 오후를 선택해 4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영천시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타 지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희망지역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 안전재난하천과 민방위담당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