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 위한 뮤지컬 공연

“베짱이의 나들이” 인권 및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폭력예방

2018-11-12     이원석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지난 11월 8일(목) 유·초·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담당교사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 뮤지컬 공연 했다.

이번 2차 특별프로그램(뮤지컬공연)은“베짱이의 나들이”란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 및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폭력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인권보호를 위한 줄거리를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 함으로써 자신은 소중한 사람이고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인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영천교육지원청 김우영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 활동을 통해 자기결정력 향상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 및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뉴스24 이원석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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