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귀포-고흥문화원 교류공연 성황리 열려

2015영천문화예술제서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호평

2015-10-23     안애경 기자

2015영천문화예술제 둘째 날인 17일 제주 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원), 전남 고흥 문화원(원장 송시종), 영천문화원(원장 성영관)이 문화원 교류공연을 펼쳤다.

행사에 앞서 명주농악보존회의 길놀이로 시작해 서귀포문화원에서는 물허벅춤, 해녀춤, 멸치후리는 노래 등을, 고흥문화원에서는 민요창극 효행가, 농부가를 공연했다.

영천문화원에서는 스타영천문화봉사단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펼쳐 영천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와 거리 퍼레이드에 잇따라 참여해 전통문화 향기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제주 서귀포문화원과 전남 고흥문화원은 2013년부터 영천문화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교류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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