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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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자’
  • 정민수 기자
  • 승인 2007.12.20 02:48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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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수 기자
김영석 후보가 영천시장재선거 당선이 확정되자, 영천지역 각계각층은 김 당선자에게 화합과 희망의 정치를 펼칠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지난 선거기간동안 후보자간 치열하게 경쟁했고, 그 과정에서 상처도 생겼고 분열도 있을 수도 있다. 이제는 앙금을 풀고 화합이 필요하다.

영천 시민들은 민선자체 단체장의 잇따른 중도하차로 갈등이 점점 심해지면서 분열된 시민들의 상처를 이제 김 당선자가 어루만지고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천시 야사동 박명원(40‧군무원)씨는 “김영석 당선자는 시민이 그를 찍어준 의미를 잘 새겨야 한다.”며“내부갈등의 해결을 바라는 시민 모두의 염원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업유치 및 교육환경개선을 주문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두 아이를 둔 주부 김영순(35‧망정동)씨는 “기업유치를 통해 경기활성화와 교육환경개선을 통해 인구유출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시민의 권위를 양도받은 시정책임자로 있다보면 차츰 주변에 진솔한 얘기를 전하는 사람이 적어질 뿐만 아니라 ‘권력의 성(城)’에 갇혀 귀가 어두워질 수도 있다. 권력은 유한하고 민심은 무상하다는 것을 간혹 재임 중 쉬 잊을 수도 있다.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이라는 문구가 불현듯 떠오른다. ‘권력 십년못가고 꽃잎 열흘 못간다’는 자명한 진리를 날마다 마음속으로 되뇌면서 초심(初心)을 잃지 않는 지도자상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

우리 모두 보고 듣지 않았는가! 투표전날 유세차에서 늦은 시간까지 피를 토하듯, 아니 어쩌면 더 이상은 물러설 곳이 없다는 심정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절규의 목소리를.

이번 시장선거에 패했지만 타 후보자를 지지한 유권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시정 책임자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11만 영천시민이 항상 지켜보고 있음을….

정민수 기자(018-357-7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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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혜 2008-11-03 16:46:33
개봉한 채로 보관하지 않는다

쌀은 온도가 낮은 장소에 수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니까 봉투 채로 싱크대 밑에 보관한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봉투는 온도나 냄새를 통하게 하므로, 쌀통이나 밀폐용기 등에 보
관합시다.


출처:다음카페 생활의지혜!

생활지혜 2008-11-03 18:07:16
남은 쌀위에 새 쌀을 부어 보관하면 NG!

쌀통에 쌀이 적어졌다고 해서, 그 위에 바로 쌀을 부어 담는 것은 NG!
오래된 쌀을 쌀겨가 새로운 쌀의 빨리 상하게 해 버립니다.
쌀통에 담겨 있는 쌀을 다 사용한 후, 새로운 쌀을 담읍시다.

생활지혜 2008-11-05 16:03:27
페트병에 보존

쌀의 보관 방법으로 가장 이상적인 것은, 바로 페트병에 넣어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뚜껑을 꽉 닫으면, 습기를 차단해 산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저온
에 보관하는 것으로 쌀이 휴면상태에 접어들어, 쌀이 나빠지는 스피드
가 늦어져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출처:다음카페 생활의지혜!

생활지혜 2008-11-07 19:23:54
실내 온도를 빨리 올리고 싶다면 가습기를 튼다


외출 후 돌아와서 집이 추울 때 보일러 온도를 무작정 높이지 말고 적당한 온도로 맞춘다.

대신 가습기를 틀어 집에 습기를 더한다.

보일러를 작동시키면 바닥이 덥혀지면서 집이 따뜻해지는데,

습도가 높으면 공기 순환이 빨라져 집이 빨리 데워지는 효과가 있다.

출처:다음카페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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