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농가경영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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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농가경영안정 도모
  • 영천뉴스24
  • 승인 2007.12.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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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도 영천과수 FTA기금사업 성과 조명

천혜의 자연과 별빛 가득한 보현산 자락아래 싱그러운 과일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영천시는 지난 ‘04년 이래 지금에 이르기까지 FTA협정체결에 대응 과수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고품질 과실생산은 물론 농가경영안정도모 및 과수 구조조정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FTA기금 중앙지원사업인 과원폐원사업으로 노령목 등 경제성이 없는 시설포도 및 복숭아 과원재배농가에 대해 지난해 104억원을 지원해 350ha를 폐업했고 금년에도 179ha/59억원을 지원 추진했으며, 다수농가의 폐업희망에 따라 경상북도에 지원 요청해 추가로 15억원을 확보 하반기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후문으로 영천시의 경제가 살아났다는 얘기가 구전되고 있다.

한편, FTA기금 지방자율화사업인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고품질 과실을 생산해 농가소득증대를 열망하는 농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으로 대상과종은 영천의 주력과종인 포도, 복숭아, 사과로 특히 포도비가림, 우량품종갱신, 관‧배수, 관정개발시설 등 15품목에 대해 6억여원을 집중 지원해 각종 재해 및 기상변화에 대응 피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함으로써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대도시 유통시장 등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FTA대응 대체작목개발사업으로 블루베리 육성사업 1.8ha 시범으로 조성go 성공리에 이르렀으며 향후 과종의 다변화사업으로 석류, 푸룬 등 대체작목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포도, 배 등을 미국, 대만, 동남아 등지로 수출해 올해 120톤, 3억원의 외화획득은 물론 국내 과일시장의 수요조절에도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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