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전국 251개 보건기관중 장려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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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 전국 251개 보건기관중 장려기관 선정
  • 영천뉴스24
  • 승인 2007.12.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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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염병관리사업 전국종합평가대회

영천시보건소(소장 서용덕)는 지난 11월 29~30일 경남 창녕군 부곡하와이에서 열린 2007년 전염병관리사업 전국 종합평가대회에서 전국 251개 보건기관 중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전염병관리사업 평가는 질병관리본부가 2005년부터 매년 학계, 공무원 및 관련전문가 20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전국 251개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전염병 관리 및 대처능력 등 23개 평가지표를 개발, 사업전반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 방문평가를 통해 심의 선정되고 있으며, 영천시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전국 최우수 보건기관에 선정된바 있다.

영천시보건소는 전염병 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 전염병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1830손씻기 운동에 따른 건강한 환경 만들기’와 전염병 발생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학교,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의 보건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전염병 예방사업 동참분위기 조성과 관내 53개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전염병환자 발생 신고 활성화로 일선 보건기관의 전염병 관리 및 대처능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염병 유행대비 자체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염병 발생 취약지역 1,243개소의 정기적인 위생용품을 비치 관리하는 등 전염병 예방대책의 폭넓은 예방홍보‧교육활동에 좋은 평가를 획득했으며, 2년 연속 식중독, 수인성 전염병이 미 발생되는 등 전염병이 현저히 감소 발생됐다.

또 기타 전염병 관리 분야 각종 행정의 신속 명확한 행정처리에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전염병관리사업 평가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끊임없는 보건사업의 혁신을 통해 신종 및 재출현전염병 발생예방은 물론 시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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