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영천에서 개최되는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29일 오후 2시 시청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심사는 1차 공모를 통해 접수된 4개 업체의 제안서류 검토 및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30여명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최고득점 업체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한 결과 ‘스타탄생-별이 빛나는 영천에서’라는 주제로 참가한 (주)블루인마케팅서비스와 창조뮤니케이션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영천시장권한대행 이재웅 부시장은 심사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앞으로도 ‘경북의 힘! 생동하는 영천에서!’의 대회 슬로건에 걸 맞는 새롭고 혁신적인 공개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당선업체는 내년 1월중 영천시와 행사대행 협약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