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영천시장재선거 후보에 첫날 5명, 둘째날 1명 등 총 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27일부터 22일간 열전에 돌입하는 영천시장재선거 후보들은 다음과 같이 출마의 변을 밝히며 모두들 필승을 다짐했다.
미국 하와이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를 지낸 김영석(56) 후보는 “중앙인맥이 넓고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10년여 낙후된 영천을 정신력과 추진력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씨족과 학연의 중도적인 입장인 본인이 선거후유증을 없애는데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새마을운동 영천시지회장을 10년간 역임한 김정일(66) 후보는 “지금까지 한 발짝도 고향을 떠난 적이 없는 순수 영천인으로 지금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단체를 맡아 고향을 위해 일해 왔다”며 “선진 영천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3‧4대 영천시의원을 지낸 박영환(40) 후보는 “지방산업단지의 조기 조성과 선도기업 유치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보고회 개최 및 서울 연락소 설치, 시내버스 전 지역 단일요금제 시행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경북지방경찰청장을 지낸 이병진(59) 후보는 ‘큰 생각 큰 인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인물과 정책으로 영천의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도시 디자인의 혁신으로 기업도 돈도 몰려오도록 하겠다.”며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역설했다.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희(53) 후보는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중앙 정‧재계의 폭넓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시장이 되면 강력한 경제적 리더십으로 영천경제부흥에 분골쇄신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영천시의회 의장과 경북도의원을 역임한 김준호(69) 후보는 “객지에 나가 있다가 선거 때만 되면 영천인이라고 내세우는 사람들이 지역실정을 어떻게 아느냐?”면서 “영천에서 초‧중‧고를 나온 진정한 영천인이 사분오열된 지역민을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출마각오를 밝혔다.
| 기호 | 소 속 정당명 | 성 명 (한자) | 성 별 | 생년월일 ( 세) | 주 소 | 직업 | 학력 및 경력 | 재산신고·병역신고· 세금납부 및 체납·범죄경력 ·학력증명 사항 |
| 6 | 무소속 | 김영석 (金永錫) | 남 | 1951.10.13 (56세) | 경북 영천시 망정동 471 창신타운 106/1006 | 무직 | Ο 육군사관학교 졸업 Ο 전)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특보 Ο 전)국가안보 전략연구소위원 | 인터넷 홈페이지 (www.nec.go.kr) 게시 및 위원회사무실 열람 |
| 7 | 무소속 | 김정일 (金正一) | 남 | 1941.04.01 (66세) | 경북 영천시 문외동 5-37 | 무직 | Ο 경북대학교 법학과 졸업 Ο 전)새마을운동 영천시지회장(10년) Ο 전)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 〃 |
| 8 | 무소속 | 김준호 (金俊鎬) | 남 | 1938.10.08 (69세) | 경북 영천시 교촌동 162(1/1) | 약사 | Ο 영남대학교 약학과 졸업 Ο 전 영천시의회의장 Ο 전 경상북도의원 | 〃 |
| 9 | 무소속 | 박영환 (朴英煥) | 남 | 1967.01.20. (40세) | 경북 영천시 야사동 350-1 청구타운 102-1803 | 무직 | Ο 영남대 경영대학원(석사) 졸업 Ο 전)제3.4대 영천시의회 의원 Ο 전)한나라당 경북청년위원장 | 〃 |
| 10 | 무소속 | 이병진 (李炳珍) | 남 | 1948.12.05. (59세) | 경북 영천시 완산동 1000-3동신그랜드맨션 B동 201호 | 무직 | Ο 위치타주립대학교 대학원 사법행정학과 졸업 Ο 경북지방경찰청장(전) Ο 청와대행정관(전) | 〃 |
| 11 | 무소속 | 이성희 (李成熙) | 남 | 1954.03.12. (53세) | 경북 영천시 청통면 계지리 175 | 무직 | Ο 경운대학교 3년 재학 Ο (전)민경협 사무총장 Ο (전)중소기업중앙회 상무이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