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운광‧화영‧일품‧새추청‧주남‧동진 등 7개 품종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소장 정재식) 내년도에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는 고품질 우량품종을 공급해 퇴화종자를 갱신함으로써 쌀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단위수량을 증대할 수 있는 벼 정부보급종 새추청벼 등 7개 품종 77,500㎏을 공급예시하고 쌀 생산농가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에 신청받는 정부보급종은 조생종인 오대벼 4,700㎏, 운광벼 1,600㎏, 중생종인 화영벼 28,300㎏, 중만생종 품종인 일품벼 1,500㎏, 새추청벼 22,000㎏, 주남벼 1,300㎏, 동진1호 6,400㎏이며 이들 품종은 모두 고품질 품종으로 등록된 품종이다.
벼 보급종을 신청할 농가는 재배하고자 하는 품종과 물량을 결정해 금년도 12월 5일까지 이‧통장에게 신청하면 이‧통장은 읍‧면‧동에 일괄 제출 종자관리시스템에 전산입력하면 신청이 된다.
보급종 가격은 20㎏들이 1포대에 31,010원 이지만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포대당 4,510원을 보조해 농가에 실제 공급되는 종자가격은 1포대(20㎏)에 26,500원이다.
특히 벼 보급종을 신청하는 농가는 재배하고자 하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품종을 선택해 신청하고, 기한내 신청을 하지 못할 경우 공급받을 수 없게 되므로 신청기간에 꼭 신청해야 한다.
정부보급종 신청 및 공급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330-6901)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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