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을 나누는 식사’ 봄, 복날이어 세 번째
완산동청년회(회장 김대림)에서 20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삼계탕으로 점심대접을 했다.
봄과 복날에 이어 올해 3번째로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했다.
완산동청년회 김대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른신들께 기쁨을 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추진해 우리의 부모님처럼 모시고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 봉사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규생 완산동장은 “청년들이 이렇게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대접하는 모습을 보니 아직까지 우리사회에 정이 살아있는 것을 느낀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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